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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가 인애의 치렁한 머리카락과 포동한 옆구리를 쥐었던 두 손으로 인애의 등을 아래에서 위로 쓰다듬어 올라 오다가 자기 얼굴 왼쪽 빰을 땀에 송글송글 맺혀 있는 인애의 등에 대면서 침대 시트에 닿을락말락 해 있는 물컹한 젖가슴을 두 손으로 감싸 안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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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제 아침에 일찍 올 필요도 없잖아. 거기서 자고 내일 일 가고..그러면 되지”
내일님이 핸디까지 조금씩 잘보시면서 좀더 잘 맞추시는거 같아요 어제 댓글중에 일반이나 핸디중 하나에 집중하는게 어떤지 글 본거 같은데 결국은 핸디가 바뀌어 버리면 일반도 바뀌는 경우가 생기는거 같아요 앞으로 두고볼 문제지만 제가 내일님 토토사이트 종류 방송을 최근에 봐서 핸디랑 일반까지 봐주니 더 믿음이 간다고 생각이듬 어제 프라하랑 충칭도 둘다 확실히 봐주셔서 당되신분들 생긴거 같네요 어찌되든 우선 더 두고보고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
인애가 익숙한 자세로 무릎을 꿇고 두 손을 그의 허벅지 뒤쪽으로 감으며 고개를 들어 그를 보며 작은 소리로 물었다.
그리고, 그이의 거길 잡으면.. 압도적인 크기에 놀라면서 내 몸 안쪽에서 뭔가 뜨거운 게 올라와..
좋은 건지 아픈 건지 무지막지한 비명이 나왔다. 지훈은 아랑곳 않고 계속 했다. 아내는 움직임을 멈추고 경련을 일으켰다.
아내는 나를 쇼파 등받이에 기대게 하고, 내 성기를 잡고 얼굴을 가까이 했다.
(인애는 애가 아니였구나. 내가 알고 있는 여동생이 아니라… 어쩜 저렇게… 섹스를 밝히는 여자처럼…)
그러다 정신이 아득해질 때면 이내 내 자궁과 질 안쪽에 뜨거운 그이의 정액이 느껴져..
바로 그때 인경이는 비로서 그 남자의 얼굴을 확인하게 되었다. 인경이는 또 놀랐다.